전북도가 3일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을 기획조정실장에,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을 도민안전실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또 전주시 부시장에는 최명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이 부임한다.
강승구 실장은 전주출신으로 신흥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후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 군산시 부시장, 도 대외소통국장, 농수산식품국장 등을 역임했다.
부안출신인 김양원 실장은 전주 영생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실장은 전북도 투자유치국장, 대외협력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최명규 부시장은 전주출신으로 완산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부시장은 행안부 국가기반보호과장, 특수재난지원관,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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