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김의겸 후보는 3일, "선거법 개혁 당시 4+1 협의체가 구상했던 구도와는 많이 틀어 졌지만 그 룰을 깬 건 지금의 미래통합당"이라고 강조했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김의겸 후보는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민주진영, 민주당에서는 정당방어 차원에서 비례정당을 만들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리라 생각한다면서 "민주당과는 동조동근 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최강욱 후보는 " 열린민주당은 열린정치를 표방하고 시민들의 뜻을 배신하지 않는 정당"이라고 밝히고 "이번 총선에서 10석 이상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상관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같은 발언은 '민주당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사학법 개정으로 공공성 강화와 교실 밖 정치기본권 보장, 지방국립대 등록금 면제 등의 세가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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