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乙강민국 후보, 충혼탑 참배 본선거 돌입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 토대 마련

미래통합당 강민국 진주乙 후보는 2일 첫 공식 일정으로 박대출 진주甲 후보 및 일부 지지자들과 함께 진양호 충혼탑과 진주성 계사순의단 합동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 또 선거사무소에서 '강한 대한민국 출정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은 진주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전체 선대위가 아닌 선거사무원과 일부 위워만 참여하는 약식으로 개최했다.

▲강민국 후보와 미래통합당 관계자들이 충혼탑과 진주성 계사순의단을 참배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캠프

강 후보는 "보수 대통합을 요구하는 시민의 여망을 담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를 외쳤지만, 이미 평등·공정·정의가 사라진지 오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살기좋은 풍요로운 진주, 성장하는 진주를 위해 반드시 당선돼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꼭 심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국 후보는 '젊은심장, 뛰는진주'를 슬로건으로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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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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