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예비후보는 “밀양 부활을 위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 등 나노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나노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SK, 한화케미칼, LG, 삼성 등 대기업 유치 및 협력기업의 집적화, 그리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750만 명에 이르는 해외 거주 동포들 중 상당수가 역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밀양 일원에 역이민자 정착 타운 중심의 국제 복합도시를 조성하여 인구 30만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창녕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생태관광 복합도시로 성장시켜 부자도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포늪에 인접한 유어면 일원에 대규모 국제습지 정원을 조성하고, 우포늪에는 체험시설 및 생태마을, 문화예술 공연장, 민속촌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IT기반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창녕군의 부곡하와이가 지난해 5월 폐업하고 난 이후 부곡온천이 불황을 격고 있는데 경기활성화를 이끌수 있는 방안에 대해 그는 “일본의 벳푸, 유후인을 능가하는 ‘부곡 온천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우리 전통한옥 및 세계 각국의 전통가옥과 고품격 한식이 어우러진 온천휴양단지를 만들어 창녕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의 한 시민으로부터 앞서 홍준표 전 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쇄 조치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냐의 질문에 “공공의료기관은 국가가 관리하며 저소득층에 대해 적은 돈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의료기관은 경영의 논리로 접근하면 되지 않는다”는 소견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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