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 평창올림픽' 지역출신 선수 응원 나선다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선수 등 5명 경기 사진 광고와 SNS 응원메시지 전달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부산출신 선수들의 응원에 나섰다.

부산 출신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알파인스키 강영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봅슬레이 신미란·김민성 선수 등 5명이다.


▲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부산출신 선수들 모습. ⓒ부산시

부산시는 '힘내라 부산선수'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이들의 경기 사진과 출전종목을 출력해 시청사 외벽에 내걸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부산시보인 '다이내믹 부산'과 부산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부산 출신 선수들의 선전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행사에 부산출신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긍지를 높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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