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부산출신 선수들의 응원에 나섰다.
부산 출신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알파인스키 강영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봅슬레이 신미란·김민성 선수 등 5명이다.
부산시는 '힘내라 부산선수'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이들의 경기 사진과 출전종목을 출력해 시청사 외벽에 내걸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부산시보인 '다이내믹 부산'과 부산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부산 출신 선수들의 선전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행사에 부산출신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긍지를 높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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