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14명 발표

남자 122명(39%), 여자 192명(61%)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 높아

울산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14명을 발표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직렬별 최종 합격자 인원은 행정 176명, 세무 11명, 전산 2명, 사서 10명, 속기 2명, 공업 6명, 농업 5명, 녹지 7명, 해양수산 4명, 보건 11명, 간호 6명, 환경 14명, 시설 47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5명, 운전 5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22명(39%), 여자 192명(61%)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18~19세가 1명(0.3%), 20~24세 69명(22%), 25~29세 183명(58.3%)으로 가장 높았으며 30~34세가 35명(11.1%), 35세 이상 26명(8.3%)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56세(토목직), 최연소는 19세(행정직)이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9일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3주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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