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에 징역 12년 구형

최지성 등 삼성 핵심 인사들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박상기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결심공판에 직접 출석, 뇌물공여죄 등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헌법 가치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고 우리나라 역사에 상처를 준 사건"이라며 이 전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