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일부 내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김부겸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도종환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김현미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춘 의원을 내정했다.
4명의 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각각 대구(김부겸), 충청(도종환), 호남(김현미), 부산(김영춘) 등 지역별 안배가 눈에 띈다.
[속보] 행자부장관 김부겸, 국토부장관 김현미
민주당 소속 김부겸,김현미,도종환,김영춘 입각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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