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결항하면서 승객 항의 사태가 빚어졌다.
25일 오후 10시 5분쯤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엔진에 문제가 생겨 결항했다.
이 때문에 해당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던 승객 152명이 여행일정 취소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새벽까지 출국장에서 거세게 항의했다.
에어부산은 승객들에게 숙박과 교통편을 제공했고, 26일 오후 7시쯤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괌행 에어부산 결항…승객 152명 ‘항의’
괌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결항하면서 승객 항의 사태가 빚어졌다.
25일 오후 10시 5분쯤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엔진에 문제가 생겨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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