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작업 중 사상자 발생

고소(高所) 작업차 전복…1명 사망 1명 부상

14일 오후 4시 15분쯤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를 위해 작업 중이던 고소(高所) 작업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근로자 A모(53)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작업차에 타고 있던 B모(39) 씨는 크게 다쳐 회사 차량으로 후송됐다

ⓒ삼성중공업 웹사이트


B 씨는 현재 부산 동아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리와 어깨에 심한 골절상 등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