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최저임금 1만 원' 받을 자격 있습니다

[알림] 알보 체험수기 공모전 24일까지 접수

'알바연대' 대변인이었던 고(故) 권문석 3주기를 맞아 아르바이트 노동자 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알바당당, 나는 알바노동자다> 수기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르바이트생들의 최저임금운동을 해온 사회운동가 고(故) 권문석 씨가 세상을 뜬지 3년이 지났다. 알바노조와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3주년을 맞아 알바노동자 수기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대상은 8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2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기 분량은 A4용지 1.5~3쪽 분량이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26일 프레시안과 알바노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프레시안 권문석 기일인 6월 2일 즈음에 프레시안에 게재된다. 응모 방법은 메일 제목에 [알바수기] 머릿글을 달아 albanodong@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주제예시] 최저임금 받는다고, 내 인생도 최저는 아닙니다. / 로또 당첨보다 최저임금 1만 원이 더 좋습니다. / 쉬운 일이라고요? 알바도 최저임금 1만 원을 받을 자격 있습니다. / 할아버지도 알바하냐고요? 청춘들만 알바 하는 거 아닙니다.

● 공모기간 : 2016년 5월 10일(화) ~ 24일(화)
● 수기분량 : A4용지 1.5~3쪽
● 시상내역 : 총상금 규모 150만 원
(대상 80만원(1명) / 우수상 50만 원(1명) / 장려상 10만 원(2명))
● 수상작 발표 : 2016년 5월 26일(목) 프레시안 / 알바노조 홈페이지
● 응모방법 : 메일 제목에 [알바수기] 머릿글 달아 albanodong@gmail.com으로 메일 접수
● 시상식 : 2016년 5월 29일(일) 오후 2시 권문석 추모제
* 수상작은 권문석 기일 전후해서 프레시안에 연속 게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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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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