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는 밤낮으로 시민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조문 행렬은 5월 29일 영결식 날 서울 도심으로 모여든 수십만 명의 추도 인파로 이어졌다. 그들은 이날 밤을 꼬박 새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을 기렸다.
'거리의 역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5월 29일 밤 대한문, 서울광장을 찾아 시민을 만났다. 그는 이곳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김상훈 씨가 16분 남짓한 영상에 그날 밤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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