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선박 블록을 만드는 공정을 맡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블록 안의 밀폐 공간에서 산소 절단기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근로자들의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로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 세진중 폭발 사고…사망자 4명 전원, 하청업체 노동자
밀폐 공간에서 산소 절단기로 작업 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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