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6일 대전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정보보호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기정통부와 대전시, KISA의 지원으로 구축됐으며,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대응체계가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앞으로 해킹과 랜섬웨어, 악성코드 감염, 피싱 등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대상 정보보호 교육과 보안인식 개선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정보보호 혁신 세미나에서는 ‘AI시대, 취약점 관리 및 SW 공급망 보안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정책 변화와 인공지능(AI) 시대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 방안 등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했다.
정상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정보보호 산업이 성장하려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대전이 정보보호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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