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0월 30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임상실습에 나서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과 교수진 외 의료계 외빈,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많은 강원지역 의료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김명희 강원도간호사회 회장, 홍승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 윤인희 강릉아산병원 간호본부장 등은 예비 간호사로서 험난하지만 보람찬 여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여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 현장에 나서기 전, 크림전쟁 당시 헌신적 돌봄으로 생명을 구했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직업윤리를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하는 의식이다.
경동대 도경진 간호대학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전문성, 실천성을 갖춘 간호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2학년 학생 410명은 어둠을 밝히는 촛불 의식과 엄숙한 선서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회복을 돕는 돌봄의 숭고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노환 경동대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간호사의 사명과 사회적 책무는 더욱 막중해졌다”며, “본격 시행된 간호법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펼칠 전문직으로서의 날개를 활짝 펴고 자신있게 날아오를 것”을 주문했다.
경동대학교 간호대학은 2010년 간호학과로 신설돼 2013년 간호학부, 2018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됐으며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계열 교육을 특화해 왔다.
한편 경동대 간호대학은 병원 임상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를 바탕으로 현장밀착형 실습교육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2025년 간호교육인증평가 3회 연속 최고 등급 ‘5년 인증’ 획득,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2년 연속 응시자 전원 100% 합격 등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 간호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증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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