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이 경기 포천시 관인면을 찾아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관인면 체육문화센터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여 명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봉사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을 포함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와 포천시보건소가 행정 지원과 현장 운영을 맡았다.
의료진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촬영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약 처방과 수액 투여 등 의료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봉사는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고령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진료와 검사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의료봉사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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