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벽화거리 조성 완료…주민 주도 도시재생 결실

정림동 골목길 경관 개선·공동체 활성화…6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마무리 단계

▲서구 정림로 10번길 일원에 조성된 벽화 ⓒ대전 서구

대전 서구 정림동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벽화거리가 조성됐다.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사업 ‘수밋들의 어울림, 함께 그리는 숲’의 핵심사업인 벽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정림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노후 골목길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림초등학교 담장 등 주요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했으며, 올해는 정림로10번길 37-6 일원에 벽화를 조성하고 골목길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주민들이 결성한 ‘수밋들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 기획과 실행에 직접 참여해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서구는 그동안 정림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생협력 상가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조성, 정림동 길 경관개선, 쓰레기 문제 해결, 집수리 지원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수밋들 어린이공원과 수밋들경로당 리모델링 등 남은 마을 공유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6년간 진행한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벽화거리 조성을 비롯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정림동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며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림동 마을 그림 지도 ⓒ대전 서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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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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