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경기도의회 민선 9기 첫 정책간담회…지역 현안·도비 확보 협력 논의

경기 안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 9기 제1차 경기도의회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과제와 도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산 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 10명과 시 간부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총 25명의 인원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시 재생 등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됐다.

▲민선 9기 제1차 경기도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장면 ⓒ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제안한 사업은 총 36건으로, 주요 현안 10건과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 26건을 포함한다.

논의된 주요 현안에는 안산선 지하화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관련 사업비 지원,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계획 마련, 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부황금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으로는 안산천 산책로 연결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감골체육관 및 운동장 복합화 시설 조성, 부곡·선부종합사회복지관 환경 개선·신축, 원곡동 스트리트몰과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대부해솔길 보행로 안전시설 보강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 심의와 상임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안산시 사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안산시가 경기도와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체감 가능한 성과를 내기 위한 첫 중요한 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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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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