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대만과 국제교류 나선다

청소년운영위원 27일부터 3박 4일 일정…교육시설·문화유산·과학체험 시설 등 방문

전북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완주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을 방문해 ‘2026년 아동친화도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완주지역 청소년시설 5곳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명과 인솔자 2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만의 학교와 청소년 교육시설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역사·문화·자연·과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27일에는 조지고급중학교와 라오허제 야시장을 찾아 학교 방문과 청소년 교류, 현지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다.

28일에는 다안고급공업직업학교와 진리대학을 방문해 대만의 청소년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이 하천 불법점용 근절을 위해 '하천 특별 전담조직(TF)'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완주군

29일에는 예류해상공원과 스펀, 지우펀을 찾아 대만의 대표적인 자연·문화유산을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대만과학교육관을 방문해 박물관 관람과 과학체험 활동을 진행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완주군은 이번 국제교류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교육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해외의 아동·청소년 정책과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군 청소년 정책과 시설 운영에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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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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