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2026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부터 맞춤형 상담,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고창군보건소는 올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5개소 운영 및 생명지킴이 1,384명 양성 ▲자살위기지원 59회 및 사례관리 773명 추진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58회 운영 ▲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상담 및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등이 꼽힌다.
특히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선별검사 및 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생명안전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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