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막 올리는 K-컨벤션…ITSC 2026 참가 사전 등록 시작

강원관광재단·원주시·대한트레일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블랙야크가 후원하는 2026 국제 트레일 스포츠 컨퍼런스(ITSC 2026)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사전 등록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ITSC 2026. ⓒ강원관광재단

ITSC 2026은 국내외 트레일 행사 참가자, 주최자, 스포츠·관광 산업 관계자가 모여 트레일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트레일 스포츠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 확립과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뒀다.

ITSC 2026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향후 4년간 국비 등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일 스포츠 전문 국제 컨벤션으로 육성한다.

행사 기간 국내외 트레일 스포츠 전문가들이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트레일 러닝 산업의 성장 가능성, 지속 가능한 대회 운영, 스포츠 기술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며 글로벌 동향을 공유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트레일 러닝화·의류·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11월 7일에는 오크밸리 일원 약 5km 구간을 함께 달리는 코스를 운영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원주 관광자원과 연계한 무료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주 ESG 생태 관광 프로그램은 성황림마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문화자원을 체험한다.

원주 아트·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뮤지엄 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상했다.

관광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대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ITSC 2026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tsc.global)에서 받는다. 트레일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ITSC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국제회의 산업에 접목한 행사"라며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관계자들이 지속해서 교류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 컨벤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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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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