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한탄강의 가을밤이 빛과 음악, 핼러윈의 이색적인 분위기로 물든다.
포천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한탄강 야간관광 콘텐츠인 '테라 판타지아'에서 핼러윈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존 미디어아트에 핼러윈 테마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라 판타지아'는 한탄강 하늘다리를 출발해 마당교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Y형 출렁다리, 비둘기낭폭포 일원을 연결하는 야간 도보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약 2.5㎞에 이르는 관람 동선을 따라 빛과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초대형 외벽영상 공연인 미디어파사드 쇼 '빛의 화산'도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특별 행사 기간에는 산책로 곳곳에 핼러윈 소품과 장식물이 설치된다. 하늘다리 광장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5일까지,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하늘다리 광장에서 호박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핼러윈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포토카드 증정 행사도 열린다.
포토카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게시한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행사 기간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기존 미디어아트와 핼러윈 테마 공간을 정상 운영한다.
전체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테라 판타지아의 미디어아트에 핼러윈의 색다른 분위기를 더해 마련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한탄강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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