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오는 24일 낮 1시부터 4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3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개최한다.
22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자전거 이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물놀이와 자전거 퍼포먼스,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과 시민 참여 라이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 40분부터는 시민과 자전거 단체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하는 라이딩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부천중앙공원을 출발해 도심 주요 도로를 따라 약 5.2㎞를 달린 뒤 출발지로 돌아온다. 라이딩은 안전모를 착용한 만 16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행사장에는 이색 자전거 전시와 자가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모형 만들기, 타투 스티커, 캐리커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는 ‘자전거 건강검진소’와 건강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라이딩 이후에는 밸런스스텝워킹과 셔플댄스, 태권도 공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행운권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래·고윤화 축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전거의 매력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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