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온천역 광장 새 단장…노후 분수 철거·경관 개선

온천도시 정체성 담아 이달 착공…내년 상반기 정비 완료 목표

▲충남 아산시가 온양온천역 광장 정비에 나선다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지역의 대표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새롭게 정비한다.

아산시는 노후화된 온양온천역 광장시설을 철거하고 온천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양온천역 광장은 2010년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 바닥분수와 경관수경시설 등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이자 도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 등이 제기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존 분수시설을 철거하고 ‘온양온천역 광장 및 하부공간 경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온양온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높일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온천역 광장은 아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휴식처”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광장으로 조성하고 공사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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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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