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점검…52대 점검 완료

경기 여주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사후관리에 나섰다.

여주시는 오학동 체육공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점검 현장 ⓒ여주시

점검 대상은 국고보조금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보증기간이 임박하거나 사후관리가 필요한 차량으로, 총 77대 중 52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에서는 저감장치 정상 작동 여부와 장치 파손 상태, 매연 농도 등을 확인했다. 기준 농도를 초과한 차량에는 필터 청소와 소모품 무상 교체 등 사후관리 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현장에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관리 요령과 필터 클리닝 필요성, 소유자 의무사항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사후관리를 독려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은 보조금 지원을 받아 장치를 부착한 경우 3년간 매년 1회 필터 클리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도 예산 범위에서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손창연 시 기후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려면 저감장치 부착뿐 아니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