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레일로 굿즈’로 상생협력 성과…상품개발 혁신상 수상

사회적기업과 73종 상품 개발…누적 매출 1억 원 돌파

▲국가철도공단이 공식 캐릭터 ‘레일로’를 활용한 상품 개발로 사회적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상품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공식 캐릭터 ‘레일로’를 활용한 상품 개발로 사회적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상품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품개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캐릭터 상품의 기획부터 개발, 판매까지 연계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공단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KR 굿즈팀’을 구성해 키캡과 키링 등 총 73종의 ‘레일로’ 굿즈를 개발했다. 상품은 서울역·수서역·부산역 등 주요 철도역 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RAILO SHOP(레일로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5년 매장 개점 이후 누적 매출은 1억 원을 넘어섰다.

캐릭터를 단순한 홍보 수단에서 벗어나 실제 매출을 창출하는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적기업의 사업 기반 확대까지 연결한 것이다.

공단은 협력 모델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레일로 굿즈와 협력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대전 콘텐츠 페어’에서는 상품 전시와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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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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