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디스땅스’ 우승팀에 ‘구구’…최종 5개팀 결선 결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 ‘2026 인디스땅스’에서 밴드 구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콘진은 지난 17일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을 진행하고 올해의 우승팀과 TOP5 순위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26 인디스땅스’ 시상식 기념촬영 ⓒ경기콘텐츠진흥원

올해 11회째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음악성을 갖춘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772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서류·영상 심사와 예선·본선 경연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경쟁률은 약 154대 1이다.

결선 무대에는 구구를 비롯해 양치기소년단, 산보, 맘브림즈(Mombrimz), 컨파인드 화이트 등 5개 팀이 올라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역량을 선보였다.

최종 심사 결과 구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양치기소년단이 2위, 산보가 3위, 맘브림즈가 4위, 컨파인드 화이트가 5위에 올랐다.

수상팀에는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우승팀 구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인디스땅스 연말 기획 공연에 출연할 기회를 얻는다. TOP3에 선정된 구구와 양치기소년단, 산보에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화보 촬영 혜택이 주어지며, TOP5에는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772개 참가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뮤지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인디스땅스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새로운 음악적 기회를 만들어가는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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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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