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강력사건에 대응해 스토킹과 가정폭력 등 관계성범죄에 대한 집중 점검과 엄정 대응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은 16일 한밭홀에서 여성청소년과와 형사과, 범죄예방과 등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열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 가정폭력 살인, 서울 송파 장모 살인, 제주 스토킹 살인 등 관계성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현장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계성범죄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2027년 1월 26일까지 100일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무관용 집중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고위험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적극 신청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서장과 과장 등 지휘관이 현장 조치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부서 간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도 최소화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의 관심과 신속한 판단이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대응하겠다”며 “지휘관이 현장 조치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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