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AI 융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연구 착수

문화자산과 수성알파시티 AI·SW 산업 연계...2027년 3월까지 사업화 전략 마련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경제 생태계 연구회’(회장 이상덕 의원)가 지난 15일 ‘수성구 문화자산 기반 AI 융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사업화 전략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역 문화자산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는 문화도시로서의 자산을 디지털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경제 생태계 연구회’(회장 이상덕 의원)는 지난 15일 ‘수성구 문화자산 기반 AI 융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사업화 전략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성구의 문화자산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AI·소프트웨어(SW) 산업 기반을 연계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성구 문화자산을 활용한 AI 융합 콘텐츠 개발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체적인 연구 과제는 수성구 문화자산 및 AI·SW 산업 현황 분석,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AI 융합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수립, 국내 우수사례 조사와 정책 적용 방안 검토,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및 제도 개선 방안 도출 등이다.

연구회는 향후 현장조사와 전문가 정책포럼 등을 통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3월까지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덕 연구회 회장은 “수성구는 풍부한 문화자산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디지털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업적 성과로 이어가는 전략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의 문화자산이 단순한 문화 향유를 넘어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가 지역 문화자산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AI·SW 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정책적 기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