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앞바다서 그물 걷던 60대 선원 숨져…구조 나선 외국인 선원도 부상

▲해경 헬기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6일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부안군 상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들에게 구조된 A(60대)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해경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베트남 국적의 B(30대)씨도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양망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기계에 몸이 끼인 뒤 B씨가 구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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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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