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고창모양성제의 축제 열기 속에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고창군편’ 예심이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장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마다의 장기와 노래 실력을 뽐내려는 고창군민 1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현장은 참신한 재치와 넘치는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웃음바다를 이뤘다. 인기곡 ‘나는 반딧불’을 깜찍하게 소화해 낸 5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청년 못지않은 열정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89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무대에 올라 현장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각자의 사연과 노래로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군민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고창군편’의 본 녹화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고창읍성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와 함께 가수 문희옥, 우연이, 손빈아, 성리, 빈예서 등 초대가수 5인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제53회 고창모양성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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