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육성 본격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나서

화성특례시가 반도체와 모빌리티 등 기존 첨단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화성시는 민선 9기 9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화성이 화성(Mars)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일곱번째)이 우주항공산업 기업인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시는 지난 4월 우주항공산업TF를 구성한 뒤 전문가 자문회의와 분과회의 등을 통해 산업 육성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해 왔다. 지난 12일에는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산업의 특화 가능성을 살폈으며, 15일에는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수요를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월 3일 인공지능(AI) 박람회 ‘MARS 2026’에서 ‘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특화 분야와 기업 유치·지원 전략, 단계별 실행과제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지역 기업이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겠다”며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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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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