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누적 관람객 900만 명 돌파...과학문화 공간 입지 다져

2013년 개관 이후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 자리매김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이 900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이 누적 관람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5일 대구 국립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사회에서 과학문화 체험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며,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9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그동안 전시와 교육,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 제공과 함께, 최근에는 과학기술 변화와 관람객의 관심을 반영한 전시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규 전시관인 ‘인공지능(AI) 산업기술관’을 개관한 데 이어 하반기 특별전 ‘푸드 팝!’을 선보이며 첨단 산업기술부터 일상생활 속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900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손지윤 씨는 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손지윤 씨는 “다시 보고 싶은 전시가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900만 번째 관람객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난희 관장은 “누적 관람객 900만 명 돌파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거점 과학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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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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