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악가 50인, 오페라 명곡으로 가을 무대 수놓는다

1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50스타즈Ⅵ’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Ⅵ’장면ⓒ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 지역 성악가 50인이 한자리에 모여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Ⅵ’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시리즈로, 지역 성악가들의 기량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은 ‘50스타즈’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이어 온 공연으로, 지역 성악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Ⅵ’장면ⓒ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베르디의 ‘리골레토’,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등 4편의 작품을 중심으로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50인 성악가들의 역량을 한자리에서 볼수있으며, 작품마다 개성이 뚜렷한 아리아와 중창 등을 통해 오페라 특유의 음악적 매력과 극적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온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대구 성악계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해 왔다. 이번 갈라콘서트 역시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경재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예술감독은 “지역의 뛰어난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50스타즈Ⅵ’는 대구 공연예술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무대”며, “축제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시민 누구나 오페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예매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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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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