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함안 전 의원 "정동영 장관은 이재명 정권 엑스맨"

"그나마 남아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갉아먹는 주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동영 장관은 이재명 정권의 엑스맨이다. 정 장관이 그나마 남아있는 지지율을 갉아먹는 주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해진 함안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조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정동영 팬클럽 회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그 보답으로 퇴물이 된 정동영을 전주에 공천해 정치생명 연명시켜주고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해서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맡겼다"고 밝혔다.

▲조해진 함안 전 국회의원. ⓒ프레시안(조민규)

조 전 의원은 또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사람을 총리가 아니라 장관에 임명한 것은 그 정도면 보은이 된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면서 "정동영의 종북, 좌익 성향은 20년 전 대통령 후보 때부터 문제가 됐던 일이다"고 덧붙였다.

조 전 의원은 "정동영 장관 그는 오만·아집·유아독존적 성격 때문에 통제도 잘 안되는 사람이다"며 "자기를 키워준 동교동 어른들을 밟고 커서 살부(殺父) 정치인, 정치적 살모사(殺母蛇)라는 악명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정권의 반미반일과 북중러 친공산독재 노선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고삐 풀린 그의 언동은 한미동맹의 기초를 흔들고 국민을 안보불안으로 밀어넣고 있다는 것.

조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본심과 이 정권의 실체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미국이 마침내 불편한 진실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면서 "전례없이 심상치 않은 사태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해진 함안 전 국회의원은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을 갈아치울 의지도, 능력도 없어보인다"고 하면서 "임은정 검사 같은 엑스우먼은 감찰하고 찍어내면 되지만, 정동영은 그럴 수 없고, 그럴 생각도 없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이른바 정권의 지지기반과 통치파워를 갉아먹는 정동영의 엑스맨 역할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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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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