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출산율 증가세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도 차원의 인구정책 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주장이다.
최종수(국민의힘·평창2)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최종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산율 지표를 분석해 공개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0.799명이다.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강원특별자치도의 합계출산율은 0.911명에 그쳤다.
전국 17개 시·도 중 7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 이후 합계출산율 상위 3위권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2024년 4위로 떨어진 데 이어 2025년에는 7위까지 하락했다.
특히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년 대비 출산율 증가율은 2.5%에 불과했다.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이다.
최종수 의원은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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