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이수진 학생이 실험동물기술원 2급 자격 인증시험에 합격해 학과 개설 이후 첫 자격 취득 사례를 기록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반려동물보건과 이수진 학생(2)이 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가 주관한 ‘실험동물기술원 2급 자격 인증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실험동물기술원은 실험동물의 사육과 관리, 동물복지, 윤리적인 동물실험 수행 등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으로, 신약 개발과 의약품 안전성 평가 등 비임상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바이오·제약 기업과 국가 연구기관, 대학 연구소 등에서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자격 취득은 학과의 실험동물 관련 교육과 학생 지도가 실제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수진 학생은 “새롭게 개설된 실험동물 수업을 통해 동물실험의 윤리적 가치와 전문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송재원 학과장님 덕분에 학과 첫 합격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재원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동물병원 임상 분야뿐 아니라 바이오·제약 및 의생명 연구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한편 “첫 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실험동물 관련 실습 기자재를 확충하고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실험동물 관련 전공 교과목을 개설했다.
이는 기존 동물병원 중심의 임상 교육에서 나아가 바이오·제약 및 의생명 연구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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