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학생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배드민턴·자전거·체조 등 3개 종목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에서는 전라고 전하진 선수가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스프린트·경륜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올랐다.
전북체육고 박혜린 선수도 여고부 단체스프린트·1㎞ 개인독주·스프린트에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현지 선수는 3㎞ 개인독주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배드민턴에서는 2023년 3월 창단한 정주고 배드민턴부가 창단 4년 만에 남고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을 모두 제패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정빈·이민재 선수는 2관왕에 올랐으며, 혼합복식에 출전한 정주고 김태현·성심여고 최예다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체조에서는 전북체육고 서한울 선수가 남고부 안마에서 금메달,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전북에서는 18세 이하부 41개 종목에 59개 학교, 47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사전경기에서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본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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