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외형보다 '수익·자본효율'…밸류업 2.0 실행 본격화

부산서 이사회·계열사 경영진 과제 점검…주주·투자자 의견도 경영에 반영

BNK금융그룹이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와 자원배분 체계를 재정비하며 '밸류업 2.0' 실행에 들어갔다.

BNK금융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 경영진과 전 계열사 CEO·임원, 이사회가 참석한 'BNK 밸류업 2.0 리더십 서밋'을 열고 계열사별 실행과제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프레시안

각 계열사는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와 자원배분 체계를 다시 살펴보고 후속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7일에는 주주와 투자자, 애널리스트가 참석한 'BNK 캐피탈 마켓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주요 경영현안과 밸류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BNK금융은 시장의 평가와 의견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BNK금융이 지난달 제시한 '밸류업 2.0'의 주요 재무 목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0.5%, 보통주자본비율(CET1) 12.5%, 주주환원율 50% 이상이다.

BNK금융은 앞으로 이사회에서 실행 상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장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체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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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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