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공모사업 선정

이홍기 거창군수 "청념들이 희망 가질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경남 거창군은 '2026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2곳이 선정됐다"며 "거창군은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127억 5000만 원으로 국비 70억 원과 지방비 5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또 "정장농공단지 내 오래된 공장을 새롭게 고쳐 청년 창업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공간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한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조김도. ⓒ거창군

그러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군수는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거창승강기밸리의 기업·대학·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며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성장한 기업이 승강기밸리와 지역 산업단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홍기 군수는 "지역의 청년들이 꿈과 능력이 있어도 공간이 없어 도전을 포기하거나 거창을 떠나야 한다면 지역의 미래도 밝을 수 없다"고 하면서 "청년들이 거창에서도 충분히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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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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