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29일 시청에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천안 C-STAR Awards’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지역 창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술사업화,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국 IR(기업설명회) 경진대회를 비롯해 투자·기술 상담회,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과 스타트업 간 밋업데이, 명사 초청 강연 등이 열린다.
핵심 프로그램인 전국IR경진대회에는 3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스타트업 10곳이 본선에 올랐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놓고 경쟁한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총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와 딥테크팁스 연계 등을 통해 후속투자와 기업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C-STAR Awards는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우수 창업기업이 천안에서 성장하고 후속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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