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하반기 184명 채용…청년·장애·보훈·고령층 일자리 확대

신입·경력 103명에 청년인턴 80명…미래 철도인재 확보·사회형평 채용 병행

▲국가철도공단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직원과 청년인턴 등 184명을 한꺼번에 선발하며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와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직원과 청년인턴 등 184명을 한꺼번에 선발하며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와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 건설·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103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80명 등 총 184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단순 인력 충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장애인·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채용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로는 대졸 수준 인력이 46명으로 가장 많으며 사무·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 분야에서 선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4명, 보훈 6명, 고졸 11명, 경력직 12명, 실무직 24명, 계약직 1명 등을 뽑는다.

경력직은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선발해 공단의 전문성을 보강한다.

특히 실무직 채용에서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시설관리, 미화 분야 인력을 선발해 준고령자와 고령자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층을 위한 기회도 확대한다. 공단은 이번 채용과 별도로 체험형 청년인턴 80명을 선발해 청년들이 철도 관련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신입·경력직뿐 아니라 장애·보훈 전형을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에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고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전문성과 혁신적 사고, 소통 역량과 열정을 갖춘 우수 인재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계층에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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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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