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성료…3천여 명 참가

하프·10㎞·5㎞ 코스 진행…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경북 봉화군은 지난 6일 봉화공설운동장과 지방도 915호선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제14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하프·10㎞·5㎞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는 남자부 박현준·여자부 정순연, 10㎞는 남자부 김경삼·여자부 이선화, 5㎞는 남자부 최일헌·여자부 최설화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봉화군은 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시설물과 주행구간 위험요소, 교통통제 및 응급대응 체계를 합동 점검했다. 대회 당일에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차량 통제와 주차관리, 의료지원 등을 담당했다.

▲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 봉화군(사진제공)

행사장에는 잔치국수 등 먹거리와 야외 샤워장, 스포츠테이핑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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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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