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바래길 걷기 와 보세요...굉장합니다"

조정인 남해관광문화재단 팀장 "자신 돌아보는 시간 될 것입니다"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남해바래길 2코스에서 열리는 '회복의 섬 남해, 바래길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조정인 남해관광문화재단 팀장은 "참가자들은 이동면 에코촌에서 출발해 비자림 숲길과 강진만 일대를 거쳐 다시 에코촌으로 돌아오는 약 3km의 코스를 걷게 된다"며 "참가자들은 노르딕워킹 교육을 받은 후 비자림 숲속에서 '각자의 손길, 하나의 바래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과 바래길을 소재로 손작업을 하고 각자가 완성한 드로잉을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또 "비자림 숲과 강진만 일대에서는 '바래길에서 만나는 철새' 프로그램을 통해 철새를 관찰하고 생태 해설을 들으며 길에 깃든 생태와 계절의 이야기를 살펴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기에 딱 안성맞춤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정인 팀장은 "남해의 문화가 담긴 바래길을 함께 걸으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천천히 바라보는 게 정말 멋지다"고 하면서 "숲과 바다,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진 하루를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복의 섬 남해바래길 걷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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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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