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고 강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 산림정책위원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추진 중인 ‘산림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를 공유하고, 법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갈 산림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림을 활용한 지역 발전 수요가 증가하고 지자체의 자율적인 산림관리 책임이 커짐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할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학계, 연구기관, 임업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할 산림정책위원회의 올바른 작동 방향을 모색하고,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포럼 결과를 토대로 지역 산림정책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계속 수렴하고, 지방정부·지역주민·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유림을 지역 발전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고 주민 참여형 산림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의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을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의 기반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라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산림정책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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