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선 보임그룹 회장, 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2억 원 '통 큰' 기부

박람회 기간 '보임DAY' 여수시민 무료입장 지원

▲1일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여수상의 회장)과 김종기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이 2억 원 기부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9.1.ⓒ조직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업과 단체 등의 크고 작은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권을 중심으로 성장한 종합에너지 솔루션기업 보임그룹(회장 한문선)이 2억 원을 지원하며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2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여수상의 회장)과 김종기 여수섬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여수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2억 원 상당의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보임그룹이 기부를 약정한 2억 원은 조직위에 제공하는 기부금 1억 원과 여수박람회 '보임DAY'에 여수시민 무료입장 행사 지원비 1억 원으로 구성됐다.

한문선 회장은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며 "박람회 기간 중 '보임DAY'를 마련해 여수시민들이 무료로 박람회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임그룹은 여수를 기반으로 성장한 종합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연료 공급과 항만물류, 집단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임그룹 수장이자 여수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한 회장은 지난 2024년 10월 정부가 산업용(을) 전기요금을 10.2% 인상한 직후부터 최근까지 전기 인하를 요청하는 공식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한편 여수섬박람회 후원에 나선 주요 기업 및 단체로는 NH농협은행(2억 원)과 BS그룹(2억 원), 부산상공회의소(1억5000만 원), 중흥그룹(1억 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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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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