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강화사업인 택시 타고 관광을 즐기는 ‘섬타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섬타요’ 관광택시는 군산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연결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체류와 소비를 확대하는 ‘군산항1981 섬 관광택시 이용지원사업’의 관광택시 브랜드로 군산 내항을 출발 거점으로 장자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야미도 등 고군산군도를 연결한다.
관광객은 여행 일정과 목적에 따라 코스를 지정해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군산시민을 제외한 타지역 거주 관광객이고 시간에 따라 이용요금이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발생한다.
이용객에게는 택시 이용 요금의 50%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며 지원받은 상품권은 섬 지역을 포함한 군산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섬타요’ 이용 희망자는 군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연결되는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은 9월 1일부터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재단은 향상된 이동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군산 관광을 활성화하고, 요금 환급 혜택을 통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단순히 관광객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교통수단을 넘어 군산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관광 서비스”라며 “운행종사자들이 군산 관광의 안내자라는 역할을 가지고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항 1981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보다 편리하게 연결해 관광객이 군산에 오래 머물며 지역 곳곳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앞서 ‘섬타요’ 운행에 참여할 택시 운행종사자 10명을 최종 선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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