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지도부 회의를 지난 주 부산과 강릉에 이어 지역에서 갖는 세 번째다.
이날 경북도당에서 최고위 회의에는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 김태선 당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경북에서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과 임미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김 대표는 민주당의 전통적 약세 지역부터 훑으면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앞서 김 대표는 취임 후 주 2회 지역을 찾는 '지역 정치'를 약속 한바 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국립의대 신설, 산불 피해 복구,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경주 APEC 레거시사업 등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치 불균형 해소와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인재 추천 시스템과 선거제도 개혁, 지역위원회 운영·활성화를 위한 재정·조직 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민석 당대표는 “경북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최고위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하며, 경북 현안 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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