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제7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 '드라이빙 더 퓨처' 개막

자동차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국립대구과학관 제7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 '드라이빙 더 퓨처:미래를 달리는 기술'안내 포스터ⓒ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지난 25일 사이언트리 갤러리에서 제7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 '드라이빙 더 퓨처:미래를 달리는 기술'을 개막했다.

드라이빙 더 퓨처는 1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시작’, 2존 ‘자동차의 심장’, 엔진, 3존 ‘자동차부품 집중 탐구’, 4존 ‘대구 뿌리산업과 평화산업’, 5존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수행한 자동차 분야 산업과학기술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고유모델의 계보를 잇는 포니2와 국내 최초 독자 개발 엔진인 알파엔진을 비롯해 대구의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엔진의 4행정인 흡입-압축-연소(폭발)-배기 원리를 체험하고 자동차부품 따라 그리기와 미래자동차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셀프 가이드 활동지도 비치해 관람객이 자동차 기술의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4존에서는 오랜 기간 대구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평화산업을 조명한다. 무거운 엔진을 지지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엔진마운트, 국내 최초로 개발해 장영실상을 수상한 에어 서스펜션, 로봇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관련된 시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 '드라이빙 더 퓨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시기획식로 문의하면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대구지역 기업이 생산한 자동차 부품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역사와 부품의 기능‧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전동화와 인공지능, 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상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연구과정에서 원로 과학기술인 구술 채록 및 자동차 명장 인터뷰 진행, 자동차부품 제조 현장 방문으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 과정과 현장 노력 기록을 담아, 자동차 산업의 눈부신 성과 뒤에 수많은 과학기술인과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있었다는 점을 이번 전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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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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