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국회서 당위성 알린다

9월 정부 최종 발표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7명 공동 토론회…'완결형 방산 공급망' 구축 제시

▲대전시청사 전경 ⓒ프레시안DB

대전시가 방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시는 25일 국회에서 '첨단국방산업 최적도시, 대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발전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정부의 특화단지 입지 최종발표를 앞두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장철민·박범계·조승래·장종태·박용갑·박정현·황정아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국회의원과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정부·국방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방산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은 방위사업청과 육군 교육사령부·군수사령부 등 군 관련 기관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ADD), KAIST, 충남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대전시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을 지역 협력기업이 제품화하고 앵커기업의 생산체계로 연결하는 '지역 내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토론회에서는 앵커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과 시험평가·싫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도 논의한다.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국방역량과 과학기술이 응축된 혁신도시로 첨단기술을 산업성과로 연결할 최적의 거점"이라며 "정치권과 지역 역량을 모아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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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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